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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A to Z 🩷

by Garo_ 2025. 11. 18.

안녕하세요 마케터 가로(GARO) 입니다.

처음 마케팅을 시작하면,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려고 하면 처음 접하는 단어와 개념들 때문에 당황하게 됩니다. ㅎㅎ

저도 처음에 단어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공부를 했었던 것 같은데요. 

CTR? 퍼널? 브랜딩? 다들 자연스럽게 말하지만, 너무 생소해서 문장 하나를 이해하는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마케팅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하시는 분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이것만 알면 된다 ! 하는 

완전 기초 개념들을 쉽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케팅, 잘게 쪼개져 있다는데 각 마케팅이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저도, 첫 마케팅 회의에 들어갔을 때 노트 빼곡히 모르는 단어들을 적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처음 보는 영어, 약자들은 회의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고 자꾸 실수하게 만들죠

그래서 한 번 정말 알아야 하는 단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단, 마케팅이 무엇인지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보겠습니다.

▷  마케팅이란? 

마케팅이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이 그것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거나 SNS에 글을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 누구에게 판매할지- 타겟 분석 
  • 어떻게 알릴지 - 콘텐츠 전략
  • 어떤 수단으로 전달할지 - 광고/채널 운영
  •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지 - 데이터 분석
    까지 전반적인 전략과 실행이 포함됩니다. 

이처럼 마케팅은 단순히 ‘홍보’가 아니라,
고객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최적의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는 전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안에는 여러 세부 분야가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영역이 있습니다:

 

▷ 퍼포먼스 마케팅 (Performance Marketing)

성과 중심의 마케팅입니다. 광고를 집행한 뒤 얼마나 많은 클릭이 있었는지, 몇 명이 구매했는지 등 직접적인 결과와 숫자로 마케팅의 효율을 측정합니다.
ex. 검색광고, 페이스북 전환 캠페인, 리타겟팅 광고 등

  • 목적: 클릭, 전환, 가입 등 실질적인 행동 유도
  • 특징: 측정 가능성이 높아 빠른 피드백과 개선이 가능함
  • 초보 마케터가 처음 접하기 쉬운 영역

 

▷ 브랜드 마케팅 (Brand Marketing)

숫자보다는 고객의 마음속에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둡니다. 기업의 철학, 가치, 정체성을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고,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만드는 전략입니다.

 

ex. ‘무인양품’의 미니멀 브랜드 전략, ‘스타벅스’의 감성 브랜딩

  • 목적: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
  • 특징: 성과가 단기간에 수치로 드러나지 않지만, 장기적 효과가 큼
  • 콘텐츠, 디자인, 메시지의 통일성과 일관성 중요

 

▷ 콘텐츠 마케팅 (Content Marketing)

고객에게 유용하거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검색 최적화 블로그, 인스타그램 리일스, 유튜브 영상, 뉴스레터 등이 모두 해당됩니다.

  • 목적: 고객의 관심 유도 및 관계 형성
  • 특징: 정보 중심이거나 엔터테인먼트 중심일 수 있음
  • 퍼포먼스, 브랜딩 어디서든 활용될 수 있는 기초적인 축

 

그로스 마케팅(Growth Marketing)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직무이며, 말 그대로 성장을 위한 마케팅입니다.

그로스 마케팅은 말 그대로 "성장을 위한 마케팅"입니다.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서비스의 지속적인 사용자 확보, 활성화, 유지, 재방문, 추천까지 전 과정을 설계하고 실험하며 최적화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대기업, 커머스 기업에서도 활발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 그로스 마케팅의 핵심 요소 ] 

  • AARRR 모델 기반으로 행동 설계
    AARRR은 사용자 여정을 나타내는 모델로,
    Acquisition(획득) → Activation(활성화) → Retention(유지) → Revenue(수익) → Referral(추천)
    다섯 단계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설계합니다.
  • 빠른 실험과 반복
    A/B 테스트, 유저 인터뷰, 트래킹 도구 등을 활용해
    무엇이 실제 성장을 유도하는지 데이터 기반으로 끊임없이 실험합니다.
  • 팀 간 협업
    마케팅,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부서가 협업하여
    제품 자체의 개선과 유저 경험 최적화까지 함께 다룹니다.

 

▷ 마케팅 직무별 정리 

구분 퍼포먼스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그로스 마케팅
목표 전환/성과 극대화 브랜드 인식 향상 고객 관계 형성 지속적인 성장
성과 측정 클릭률, 전환율, ROAS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독자 수, 댓글, 공유 리텐션, 추천, LTV
주요 채널 검색광고, SNS 광고 영상광고, 스토리텔링 블로그, 유튜브, SNS 제품, 온보딩, 이벤트
접근 방식 직접 광고 실행 감성적 메시지 전달 유익한 콘텐츠 제공 실험 + 데이터 기반
대표 도구 페이스북 Ads, 구글 Ads TVC, 브랜드 캠페인 브런치, 인스타그램, 뉴스레터 A/B 테스트, GTM, GA, Amplitude
단기 vs 장기 단기 중심 장기 중심 중·장기 혼합 장기 최적화 지향
특징 수치 기반 효율 최우선 브랜드 자산 중심 정보/가치 중심 콘텐츠 제작 전체 사용자 여정에 집중
적합 대상 초보 마케터, 광고 성과 관리 브랜딩 강화 기업 콘텐츠 기반 기업/채널 운영자 스타트업, 제품 기반 서비스

 


▶ 이제 광고 성과를 측정하여야 하는데, 어떤 지표를 확인하지 ?

▷ CTR (Click Through Rate)

정의: 광고를 본 사람 중 실제로 클릭한 비율

계산식: 클릭 수 ÷ 노출 수 × 100 (%)

  • 언제 이 지표를 활용해야 할까요 ?
    👉 광고 소재나 카피의 ‘관심도’와 ‘끌림 정도’를 확인하고 싶을 때
  • CTR이 낮으면 이미지, 문구, 타겟 설정이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 CPC (Cost Per Click)

정의: 클릭 1회당 평균 소요된 광고비

계산식: 총 광고비 ÷ 클릭 수

  • 언제 이 지표를 활용해야 할까요 ?
    👉 광고 효율을 분석하거나 예산 대비 광고비 지출 수준을 보고 싶을 때
  • CPC가 높으면 입찰 단가나 타겟 설정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 CPA (Cost Per Action)

정의: 전환(구매, 회원가입 등) 1건당 발생한 비용

계산식: 총 광고비 ÷ 전환 수

  • 언제 이 지표를 활용해야 할까요 ?
    👉 광고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효율을 알고 싶을 때
  • 전환 효율이 낮은 광고는 CPC는 낮아도 CPA가 높을 수 있음

▷ ROAS (Return On Ad Spend)

정의: 광고에 쓴 돈 대비 얼마나 매출을 올렸는지 비율

계산식: 매출 ÷ 광고비 × 100 (%)

  • 언제 이 지표를 활용해야 할까요 ?
    👉 광고의 '수익성'을 판단하고 싶을 때
  • ROAS가 100% 이하면 손해, 300~500% 이상이면 효율적인 광고

 

▷ CVR (Conversion Rate)

정의: 광고 유입자 중 전환(회원가입, 구매 등)으로 이어진 비율

계산식: 전환 수 ÷ 방문 수 × 100 (%)

  • 언제 이 지표를 활용해야 할까요 ?
    👉 랜딩페이지나 구매 흐름의 설계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 CVR이 낮다면, 버튼 위치, 문구, 가격, 정보 전달에 문제 있을 수 있음

▷ 이탈률

정의: 웹사이트 방문자가 첫 페이지에서 아무런 행동 없이 이탈한 비율

계산식: 이탈 수 ÷ 전체 방문 수 × 100 (%)

  • 언제 이 지표를 활용해야 할까요 ?
    👉 랜딩페이지나 블로그 콘텐츠의 첫인상이 효과적인지를 평가하고 싶을 때
  • 이탈률이 높으면 내용, UI, 속도, 동선 등에 문제 가능

 

이렇게 지표를 볼 때는 단순히 숫자를 보는 게 아니라,
‘무엇을 알고 싶을 때 이 지표를 보는가’를 목적에 따라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해당 단어과 지식들을 활용한 실무 적용 사례들을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 

 

▶ 실제로 실무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

▷ 사례 1 - 광고 클릭률이 낮을 때 CTR & 타겟팅 개선

상황:
생활용품 브랜드에서 SNS 광고를 집행했지만 CTR(클릭률)이 0.4%로 매우 낮은 상황

진단:
- 광고 노출수는 충분하지만, 클릭으로 이어지지 않음
- 광고 이미지와 문구가 타겟층의 관심을 끌지 못함
- 타겟 설정이 너무 넓게 잡혀있음 (20~50대 남녀 전체)

실행:
① A/B 테스트를 통해 두 가지 이미지 및 문구 테스트 진행
② 타겟을 30대 직장인 여성으로 좁힘
③ 메시지 강조: “일상 속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1초 정리템”

결과:
- CTR 0.4% → 1.3% 상승
- CPC 980원 → 430원으로 절감
- CPA도 낮아져 ROAS 2배 향상

핵심 지표 활용:
CTR, CPC, CPA, 타겟팅, A/B 테스트

 

▷ 사례 2 - 전환율이 낮을 때 퍼널 & 랜딩페이지 최적화

상황:
광고 유입은 많은데, 구매 전환율(CVR)이 0.5%로 매우 낮음. CPA는 60,000원에 달해 비효율적

진단:
- 퍼널 구조 미정: 콘텐츠/페이지 구성 순서가 고객 여정에 맞지 않음
- 랜딩페이지에서 주요 혜택이 하단에 있음
- CTA(Call to Action) 버튼이 눈에 띄지 않음

실행:
① 퍼널 단계별 콘텐츠 재설계 (인식 → 관심 → 구매 유도)
② 구매 페이지 내 혜택/가격 강조 영역을 최상단 배치
③ 버튼 색상 변경 및 클릭 유도 문구 삽입 (“지금 바로 구매하고 20% 할인 받기!”)

결과:
- CVR 0.5% → 1.6% 향상
- CPA 60,000원 → 22,000원으로 감소
- 체류시간, CTA 클릭률 모두 상승

핵심 지표 활용:
퍼널, CVR, CPA, CTA, 체류시간

 

▷ 사례 3 - 월간 보고서 작성시 인사이트 도출

상황:
클라이언트에게 월간 광고 성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상황
광고 지표는 나쁘지 않지만, 인사이트 없이 수치만 나열된 보고서는 설득력이 부족

진단:
- CTR은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전환은 감소
- 특정 타겟군에서만 CPA가 급증한 현상 발견
- 전체 유입 대비 구매로 이어진 퍼널 하단 이탈률이 높음

실행:
① CTR 상승 요인 분석: 소재 개선으로 클릭률 개선됨
② CPA 상승 원인 추적: 신규 타겟군의 전환율 저조
③ 퍼널 흐름 분석: 장바구니 페이지에서 이탈률 급증
④ 보고서에 "구체적 문제 + 개선 방향" 포함

결과:
- 클라이언트가 실제 개선안 실행 후 이탈률 30% 감소
- 다음 달 광고 예산 유지 결정

핵심 지표 활용:
CTR, CPA, 퍼널, 이탈률, 타겟 세그먼트, 인사이트 도출

 


처음에는 저도 CTR이 뭔지, CPA가 왜 중요한지, 퍼널이 뭐길래 회의에서 계속 나오는 건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 수치와 용어들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언어라는 것 입니다.

 

지표는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 왜 클릭이 안되는지

- 어디서 고객이 이탈하는지

- 어떤 타겟이 효과적인지를 알려주는 힌트입니다 !

 

이제는 마케터로서 숫자와 전략을 읽을 수 있는 사람으로 저와함게 성장해봐요 : ) 

-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