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전통 마케터 vs AI 마케터

by Garo_ 2025. 11. 13.

※ 감으로 하던 시절은 갔습니다. 이제는 근거로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안녕하세요, 마케터 가로(GARO)입니다.

 

 

혹시 요즘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 “요즘은 AI가 콘텐츠도 만들어줘”
  • “마케터도 이제 데이터 코딩 알아야 돼”
  • “그냥 브레인스토밍만 하는 시대는 끝났어”

처음 들으면 솔직히 좀 당황스럽죠.
"아니 내가 마케턴데… AI는 개발자 영역 아니야?"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AI가 마케터의 파트너가 되어가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통 마케터 vs AI 마케터,
둘의 차이를 현실적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마케팅 쪽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현업 분들 모두 필독!)

 


▶ 1. 전통 마케터: 감과 경험 중심의 마케팅

전통 마케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케터의 이미지’에 가깝습니다.
회의실에서 포스트잇 붙이며 아이디어 내고, 슬로건 고민하고, 제품명 정하고…

이런 스타일의 마케터는

  • 감각적인 브랜드 메시지
  • 소비자 심리를 꿰뚫는 카피
  • 감성 자극하는 광고 캠페인

을 강하게 밀고 나갔죠.
실제로 광고대행사나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는 매우 중요한 무기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하나 있었습니다.
성과를 숫자로 증명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캠페인 어때요?”
“느낌은 좋은데, 뭐가 잘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요즘은 이게 통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이제 ‘느낌’이 아니라 ‘근거’를 원합니다.
그게 바로 AI 마케터가 등장하게 된 이유입니다.

 2. AI 마케터: 데이터와 자동화를 아는 마케터

AI 마케터는 말 그대로 AI 도구를 활용하고, 데이터 중심으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쓰는 것이 아니라,
‘AI와 함께 일하는 방법’을 아는 마케터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이런 작업들이 일상입니다.

  • ChatGPT로 콘텐츠 기획
  • GA4에서 전환율 분석
  • 고객 세그먼트 기반 이메일 자동화
  • Looker Studio 대시보드 구성

이것이 지금 마케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입니다.
※ 코딩처럼 깊게 몰라도 됩니다.
다만, 그 원리와 쓰임새를 이해하고,
마케팅 전략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AI 마케터는 전통적인 감각 위에
데이터 해석력 + 도구 활용력 + 자동화 감각을 더한 사람입니다.

 3. 전통 vs AI 마케터: 실제 업무의 차이

그렇다면 실제 업무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아래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분 전통 마케터 AI 마케터
캠페인 기획 아이디어 중심, 팀 브레인스토밍 AI 트렌드 분석, 데이터 기반 제안
콘텐츠 제작 카피 감각, 감성 콘텐츠 위주 AI 도구 활용, A/B 테스트 병행
광고 세팅 외주 대행사 의존 직접 세팅, 픽셀 연동 확인 가능
보고 방식 PPT, 슬로건, 서술식 대시보드, 전환률, 수치 기반
협업 방식 감각/경험 공유 데이터 공유, 자동화 시스템 기반

※ 이 표를 보고 “전통은 구식이고, AI는 최신”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은 둘 다 중요합니다.

AI 마케터는 도구만 잘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감각 + 논리 + 도구를 균형 있게 갖춘 사람이어야 진짜 경쟁력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결국 마케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이 본질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제는 그 마음을 읽고, 분석하고, 실험하고,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AI와 데이터입니다.

 

요즘 기업은

◆ ‘느낌 좋은’ 마케터보다
◆ ‘근거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마케터를 원합니다.

 

지금 내가 어떤 스타일이든 괜찮습니다.이제부터 하나씩 익혀나가면 됩니다.

 

※ 도구는 그냥 도구일 뿐,
중요한 건 그걸 쓸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우리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기술을 이해하는 감각 있는 마케터가 되면 충분합니다.

앞으로 저랑 같이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성장해봐요.

 

– 가로(GA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