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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요즘, 기업이 뽑는 마케터는 ?

by Garo_ 2025. 11. 12.

이제는 ‘감’ 말고 ‘근거’로 말하는 마케터가 살아남는다. 

 

안녕하세요, 마케터 가로(GARO)입니다.

혹시 요즘 이런 얘기 자주 듣지 않으세요?

  • “야, 데이터 좀 볼 줄 알아야 하지 않겠어?”
  • “너 콘텐츠 기획 포트폴리오 있어?”
  • “우리 회사는 바로 실무 투입 가능한 사람 원해…”

이 말, 전부 현실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제 마케터는 그냥 ‘아이디어 잘 내는 사람’으로는 부족해요.
요즘 기업은 아래 3가지를 갖춘 사람을 원합니다.


1. 데이터: 숫자와 친한 마케터

데이터 얘기만 나오면 머리부터 아픈 분들 계시죠.
“나는 문과라 숫자랑 안 친해…”
이제는 그런 말, 통하지 않습니다. ㅠㅠ 

왜냐하면 마케팅은 결국 숫자 싸움이거든요. 광고를 몇 명이 봤고, 몇 명이 클릭했고, 그중 몇 명이 구매했는지.
이 모든 건 ‘데이터’에서 시작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 !
이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냐’ 이전에, ‘어떻게 수집하냐’가 먼저라는 거예요.
GA4나 광고 툴에 데이터가 뜬다는 건, 누군가가 이벤트를 심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뭘 추적해야 할지’ 결정하는 사람?

 

바로 마케터입니다.

그래서 요즘 마케터는 GTM, 태그, 이벤트, 픽셀, SQL 같은 용어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요.
깊게 들어갈 필요 없어요.
“어떻게 작동하는 원리인지”, “왜 이게 필요한지” 정도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이걸 아는 마케터는

  • 데이터를 더 정확하게 요청할 수 있고
  • 갑자기 이벤트가 안 찍힐 때, 바로 원인을 의심할 수 있고
  • 숫자로 근거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막연한 느낌’ 말고 ‘데이터 기반 말하기’가 가능해지는 거죠.

2. 콘텐츠: 고객이 머무는 이야기 만들기

좋은 콘텐츠가 뭔지 아직도 헷갈리시죠?

- “예쁘면 되지 않나?”

- “조회수 잘 나오면 성공 아닌가?”

 

사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하나 확실한 건 있어요.

 

‘타겟 고객이 멈춰보는 콘텐츠’가 좋은 콘텐츠입니다.

 

요즘 기업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그 채널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마케터를 원합니다.

 

특히 요즘엔 숏폼이 대세죠. 릴스, 쇼츠, 틱톡.
10초 안에 사람 잡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이걸 누가 보고 왜 반응할까?”를 생각하는 기획력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요즘 기업은 콘텐츠 성과도 숫자로 보여주길 원해요.
“좋아요 100개 받았어요!” 말고

-> “저 콘텐츠 하나로 전환율 2% 높였어요”
이렇게 정량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마케터. 그런 마케터는 회사에서 신뢰받습니다.
직접 콘텐츠 기획하고, 피드백 받고, 성과 확인하는 경험을 쌓아보세요.
작은 계정 운영이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콘텐츠를 만들고, 성과를 관리해봤다’는 경험입니다.

3. 실무력: 툴과 협업에 익숙한 사람

요즘 기업은 솔직히 말해서
“이 사람, 바로 써먹을 수 있을까?” < 라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있는 '중고 신입' 을 원하게 되는 것이죠
그 말은 곧, 툴을 다루고, 협업이 가능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Notion, Slack, Airtable, Figma, Canva, CapCut,,
이런 툴 이름 생소하게 느껴지신다면, 오늘부터 하나씩, 전문가처럼 다루지 않아도

정말 괜찮습니다. 그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떻게 쓰는건지, 각 툴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만 알아도 정말 충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협업 경험입니다.
마케터는 혼자 일하지 않아요.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랑 계속 대화해야 하거든요.

 

예를 들어,

“회원가입 이벤트 안 찍혀요!”가 아니라
“회원가입 완료 버튼에 설정된 GTM 트리거가 빠졌거나 조건이 잘못된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마케터는 개발자랑 대화가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마케터가 실무에서 인정받습니다.

 

실무 경험이 없다고요?
괜찮습니다.
- 가상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기획서 써보세요
- SNS 계정 만들어서 직접 운영해보세요
- 광고 계정 열고 1만 원이라도 실험해보세요

 

이렇게 직접 실행해 보는 것이야 말로, 기업이 원하는 마케터가 되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요즘 기업이 원하는 마케터는 단순히 ‘감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며,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준비된 사람.
이게 바로 요즘 마케터의 기본 스펙입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하루아침에 다 할 수는 없거든요.
대신 “내가 왜 이걸 배워야 하는지”를 이해하면
배우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앞으로 천천히, 현실에 딱 맞는 실무형 마케터로 같이 성장해봐요! 

- 가로(GA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