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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GA4 시작하기 - 데모계정과 기초용어 (2)

by Garo_ 2025. 10. 15.

안녕하세요, 마케터 가로(Garo)입니다.

오늘은 GA4를 완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아, 이게 이런 거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GA4의 기본 개념부터, 이벤트·태그·변수·사용자 속성까지 쉬운 언어로 풀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 GA4 ? 

GA4(Google Analytics 4)는 구글이 만든 무료 데이터 분석 도구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 홈페이지나 쇼핑몰에서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아서 기록해 주는 툴"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 누가 내 사이트에 들어왔는지
  • 어떤 페이지를 얼마나 봤는지
  • 장바구니에 담았는지, 결제까지 갔는지
  • 어디서 이탈했는지

이 모든 걸 데이터로 보여주는 게 바로 GA4입니다.

 

 GA4  데모계정 확인하기

혹시 “그럼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드셨나요?
다행히도 구글에서는 이미 데이터가 쌓여 있는 GA4 데모 계정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  GA4 데모 계정 바로가기 (Google Merchandise Store)

이 데모 계정은 실제 구글에서 운영하는 Google Merchandise Store(구글 공식 굿즈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실제 방문자 수, 구매 전환, 유입 채널 등을 모두 ‘실제처럼’ 볼 수 있습니다.

이 데모 계정을 통해 미리 데이터 구조를 보면서

 

“GA4에서는 이런 지표들이 이렇게 보이는구나”를 직접 체험해 보면,
처음 GA4를 시작할 때 훨씬 이해가 빨라집니다.

 

GA4 데모 계정에 처음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그래프, 표, 숫자 등 다양한 정보가 한꺼번에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 이게 뭘 의미하는 거지? " , " 대체 어디서부터 봐야 하는 거야!! " 이렇게 낯설게 느껴지는 게 너무 당연합니다.

사실 GA4는 단어만 익숙해져도 절반이상은 이해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나씩 천천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 GA4 기본 메뉴

GA4의 왼쪽에 마우스를 오버하면 메뉴가 뜨게 됩니다. 

'홈', '보고서', '탐색' , ' 광고' 그리고 가장 아래의 '설정' 이렇게 다섯 가지 메뉴가 있는데 각각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예시와 함께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 홈 (Home) 
    : 말 그대로 GA4의 대시보드 요약 화면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의 방문자 수, 이벤트 수, 구매 건수 등이 한눈에 보입니다.
    • 이벤트라는 말이 어렵다고요? 아래에서 바로 설명드릴 테니 당황하지 마세요!
    • 예 ) 이번 주에 우리 사이트 방문자가 지난주보다 10% 늘었네?
    • 일본에서 유입된 사람이 갑자기 많아졌네?  등의 사이트 전체 상태를 빠르게 점검할 수 있습니다.
  • 보고서 (Report)
    : GA4의 핵심 구간입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표준 형태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 예) ‘지난 28일 동안 방문자 수’, ‘전환율’, ‘유입 채널별 성과’ 등
    • 또한, GTM을 통해 이벤트를 심어두었다면 그 행동들이 실제로 발생했는지도 여기 보고서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탐색 (Explore)
    : 보고서보다 조금 더 자유도가 높은 공간입니다. 기본 보고서에 없는 조건들을 직접 만들어서 맞춤형으로 제작해 볼 수 있습니다.

 

  • 광고 (Advertising)
    : Google Ads와 연동된 계정이라면 볼 수 있는 탭입니다. 광고 계정이 연결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이 탭이 활성화됩니다.
    • 하지만 아직 Google Ads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면 이 탭이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설정 (Admin)
    : 추적 코드, 이벤트 설정, 사용자 권한 등 관리자가 세팅하는 공간입니다.

 

▷ GA4 기본 개념 3가지 

GA4의 핵심은 단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Event)변수(Parameter)사용자 속성(User Property)

이 세 가지를 이해하면 GA4의 70%는 끝이에요!! 

 

1 ) 이벤트(Event): 사용자의 행동 

 

홈페이지 안에서 사용자가 발생시키는 모든 행동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 페이지를 열었다 (page_view)
  • 버튼을 클릭했다 (click)
  • 영상을 재생했다 (video_start)
  • 파일을 다운로드했다 (file_download)

이 모든 게 이벤트입니다.

즉, 이벤트는 페이지 단위의 행동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변수(Parameters): 이벤트에 추가되는 세부 정보 

변수는 이벤트가 발생할 때 함께 수집되는 부가 정보입니다.

 

예를 들어,
add_to_cart라는 장바구니 담기 이벤트를 설치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장바구니 담기에는 이벤트의 이름과 수말고도 알고 싶은 정보가 많습니다. 상품의 이름, 상품의 가격, 수량 등 

  • item_name : 상품의 이름
  • price : 가격 
  • quantity : 수량 

이렇게 변수를 함께 이벤트에 함께 보내 어떤 가격의 상품을 몇 개만큼 장바구니에 담았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3) 사용자 속성(User Property): “누가 행동했는가?” 

이벤트가 '무엇을 했다' 라면, 사용자 속성은 '누가 했는지'를 설명해 주는 정보입니다.

GA4는 기본 추적코드만 설치해도 아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합니다.

  • 연령, 성별, 국가, 언어
  • 기기모델, 운영체제, 관심사

*다만, 사용자 속성은 설정에서 사용자 속성 수집을 켜 주셔야 해당 데이터가 수집됩니다.

이 과정은 사이트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고 회사 정책이나 개인정보 보호 기준에 따라 수집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오늘 너무 많은 단어들이 몰려와서 조금 어려우셨죠?

 

처음 GA4를 공부할 때, 저도 그랬습니다.

"내일부터 바로 우리 회사에 적용해 봐야지!", "내일 바로 배운기능 싸봐야지" 하면서

하루 만에 모든 기능을 다 이해하려고 했고, 이해할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 

 

그때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국 다음날에 대부분 까먹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강의를 찾아 듣고, 또 찾아보고

결국 "이걸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게 맞나? 너무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 하는 회의감이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GA4는 빨리 배우는 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꾸준히 익혀나가야 하는 툴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배우려 하기보다는
오늘 배운 내용만이라도 직접 눌러보고,
메뉴를 하나씩 탐색하면서 익숙해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GA4는 결국 우리 비즈니스의 흐름을 꾸준히 기록하고 이해하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에,
한 번에 다 익히기보다는 “내가 지금 필요한 부분부터” 천천히 익혀나가는 게
오히려 시간을 덜 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드디어 GA4의 꽃, 보고서 영역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방문자 수, 전환율, 유입 채널은 어떻게 확인하는지
  • 어떤 지표를 봐야 “성과를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세션’, ‘이벤트’, ‘전환’ 같은 어려운 용어들도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드릴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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