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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GA4 진짜 알아야 할까요 ? (1)

by Garo_ 2025. 10. 14.

안녕하세요. 마케터 가로(Garo)입니다. 

제가 마케터를 준비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있습니다.

 

" GA4 너무 어렵고 용어도 낯선데, 이거 정말 다 알아야 해? "

 

짧게 대답해드리면, '네 맞습니다.'  

하지만 '전부' 알 필요는 없습니다.

 

GA4는 전문가들만 쓰는 복잡한 분석 도구가 아닙니다.
사실, 마케터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결정 도구예요.
쉽게 말하면, 돈 한 푼 안 들고 내 마케팅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도입니다.

 

모든 비즈니스에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이 효과가 있었을까?”
“배너 위치를 바꿨는데 클릭이 늘었을까?”
“이번 콘텐츠를 본 사람은 실제로 구매로 이어졌을까?”

이런 질문에 답을 주는 출발점이 바로 GA4입니다.

 

그래서 GA4를 배운다는 건 데이터를 복잡하게 분석하는 기술자가 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숫자로 검증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GA4에 대한 아주 간단한 내용들만 담아서 실제로 쓰는 내용들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GA4란 ?

GA4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도구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 웹사이트 안에서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수치로 표현해 주는 툴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 누가, 언제, 어떤 경로로 내 사이트에 들어왔는지
  • 어떤 페이지를 봤는지, 어디서 이탈했는지
  • 광고 매체마다 한 장소에서 성과를 확인해보고 싶을 때 
  • 장바구니 담기 대비 구매 전환율을 확인하고 싶을 때 

이러한 행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주는 툴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어려운 단어도 너무 많죠, 조금 더 쉽게 단어들을 하나씩 풀이해 볼까요?

 

▷  데이터?

요즘의 비즈니스는 모두 데이터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대충 감으로 "이게 잘 될 것 같아요!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게 잘되고 있나?"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거죠 

 

누군가가 내 웹사이트로 들어와서 행동을 하면, 그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기록으로 남습니다.

  • 누가 들어왔는지
  • 어디서 들어왔는지
  • 어떤 페이지를 봤는지
  • 얼마나 머물렀는지
  • 무엇을 클릭했는지 까지

이렇게 사용자의 행동이 남은 데이터를 분석해 주는 툴이 바로 GA4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하게 따라오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데이터는 어떻게 GA4로 들어오나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GA4의 짝꿍, GTM( Google Tag Manager )입니다.

 

▶  GTM 

GA4를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바로 GTM(Google Tag Manager)입니다.
이름 그대로 “태그(Tag)를 관리하는 매니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태그(Tag)”가 뭐냐고요?
쉽게 말해서, “웹사이트 안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기록하기 위해 심는 작은 코드 조각”입니다.

 

예를 들어 

  • 구매 완료 버튼을 눌렀을 때
  • 회원가입을 했을 때
  •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을 때

등 이런 행동들을 GA4가 인식하려면, 해당 버튼이나 페이지에 '태그'라는 코드가 심어져있어야 합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태그를 개발자에게 직접 요청했어야 했어요 

“이 버튼에 GA 코드 넣어주세요.”
“이 페이지에 클릭 추적도 넣어주세요.”
그때마다 수정 → 배포 → 테스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GTM은 이런 과정을 클릭 몇 번으로 대신해 주는 툴입니다! 

즉,  GTM은 GA4와 웹사이트 사이를 연결해 주는 ‘배달 기사’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죠 

 

우리가 어떤 행동을 추적할지(GA 이벤트)를 정하면,
GTM이 그걸 대신 실행해 주고 GA4로 전달해 주는 구조입니다.


사실 스타트업이나 작은 조직에서 마케터는 “모든 걸 다 하는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기획부터 광고 세팅, 리포트 작성, 데이터 분석까지 —
하루에도 몇 번씩 역할이 바뀌죠. 

 

하지만 개발자에게 일일이 요청하고, 데이터 분석가에게 매번 수치를 물어보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부서가 잘게 나뉘어 있지 않다면, 이 모든 일이 한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니까요.

 

그럴 때마다 당연하게도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 이 데이터 하나 보려고, 도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지..? " 

 

이러한 답답함을 최소한으로 줄여줄 수 있는 도구가 바로 GA4와 GTM 인 것입니다.

 

처음 들어보셨거나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두 가지는 한 번만 제대로 세팅해 두면,
그다음부터는 굳이 손댈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한 번의 세팅으로,
그 이후의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자동으로 시각화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글에서는 “GA4와 GTM을 가장 간단하게 세팅하는 방법”을
정말 현실적인 단계별 가이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복잡한 공식이나 개발 지식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제가 직접 실제로 세팅한 방법들로 가장 효율적인 방식 그대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세팅법을 보여드릴게요

 

 

 

저와 함께 꼭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마케터로 성장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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